출근길, 전국 곳곳에 비가 약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은 밤까지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지금은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군요?
[캐스터]
마치 장마가 온 것처럼 사흘간 많은 비를 뿌린 비구름대가 이제 물러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약하게 이어지고 있고요,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된 상태입니다.
1~2시간 후면 수도권은 비가 모두 그치겠고, 낮 동안 중서부와 호남 지역도 날이 개겠습니다.
하지만,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그제부터 지금까지 강원도 홍천에는 195mm의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요.
포천 영북면에는 183mm, 서울도 133mm의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 강원과 충북, 영남과 제주도에는 5~30m의 비가 더 오겠고요.
수도권과 전남에는 5mm 안팎의 적은 양의 비가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에는 비 소식 없이 하늘 표정은 맑겠고요.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소 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 동해안과 동해상에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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